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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6-2027 WKBL 시즌 관전포인트 총정리, 신인드래프트·아시아쿼터·주목할 유망주까지

by TV왕뚜이 2026. 8. 24.

 

2026 WKBL 드래프트 일정

 

 

2026-2027 WKBL 시즌은 신인드래프트부터 아시아쿼터, 젊은 선수들의 성장까지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신인 지명 판도와 외부 전력 보강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팀별 전력 변화가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시즌인데요.
“어느 팀이 가장 많이 달라질까?” 궁금하다면 신인드래프트와 아시아쿼터 영입부터 보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 삼성생명 최예슬처럼 출전시간 확대가 기대되는 유망주까지 함께 보면 시즌 흐름이 훨씬 재미있어집니다.

 

 

가장 먼저 볼 건 2026 WKBL 신인드래프트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는 가네다 마나와 임연서입니다.
신한은행의 1순위 후보로는 일본 W리그 경험을 가진 가네다 마나가 강하게 거론됐고, BNK의 2순위 선택이 전체 지명 순서를 흔들 수 있는 변수로 꼽혔습니다.
특히 BNK가 임연서를 선택할지, 즉시전력 해외파를 선택할지가 핵심이었습니다.

임연서는 국내 고교 자원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최우수상과 득점상, 어시스트상, 리바운드상, 수비상까지 휩쓸며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고요.
반면 해외파 자원들은 프로에 가까운 기본기와 몸싸움, 즉시전력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단순히 유망주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당장 전력과 장기 성장 가능성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해외파 선수들이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된 이유

오쿠라 유리, 김리혜, 가네미스 아야네, 원이아나 등 해외 활동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1라운드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기본기와 코어 힘, 기술 완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다만 오쿠라 유리는 학업 일정으로 합류 시점이 늦을 수 있고, 김리혜는 부상 이슈가 변수로 언급됐습니다.

즉시전력만 보면 해외파가 매력적이지만 모든 선수가 바로 완벽한 선택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3순위 우리은행, 4순위 하나은행, 5순위 KB스타즈, 6순위 삼성생명까지 앞선 팀의 선택에 따라 지명 판도가 연쇄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컸습니다.

 

 

아시아쿼터 변화도 이번 시즌 핵심입니다

2026-2027시즌부터는 여자프로농구 아시아쿼터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 드래프트 방식에서 자유계약 방식으로 바뀌면서 각 구단이 팀 상황에 맞는 선수를 직접 영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적 범위도 일본에 한정되지 않고 대만과 필리핀 등으로 넓어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BNK는 타니무라 리카와 바네사 데 헤수스를 영입하며 높이와 가드진을 동시에 보강했습니다.
KB는 사카이 사라와 재계약하고 알렉시스 파나를 영입했고, 우리은행은 후지모토 마코와 카타야마 나나를 데려왔습니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182cm 포워드 노구치 사쿠라를 영입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번 시즌은 아시아쿼터 선수가 단순한 보조 전력이 아니라 주전 경쟁과 팀 컬러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가드 보강이 필요한 팀과 인사이드 높이가 필요한 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아시아쿼터를 활용하는 점을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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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최예슬의 성장도 체크할 만합니다

삼성생명에서는 포워드 최예슬의 역할 확대 여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최예슬은 180cm의 좋은 신장에 활동량과 수비 가담, 속공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시즌에는 총 263분 28초를 뛰며 평균 11분 27초를 소화했고, 평균 2.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점슛 성공률은 48.5%, 자유투 성공률은 90.0%였고 3점슛은 21.4%였습니다.
아직 외곽슛과 과감한 공격 전개, 몸싸움은 보완점으로 꼽히지만 출전시간이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은 분명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대표팀 멤버로 뽑힌 점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번 시즌은 전력 변화 폭을 보는 재미가 큽니다

정리하면 2026-2027 WKBL 시즌은 신인드래프트, 아시아쿼터, 유망주 성장 세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상위 신인 지명이 어떤 팀에 들어가는지, 새 아시아쿼터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보여주는지, 그리고 최예슬 같은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출전 기회를 잡는지가 시즌 판도를 가를 수 있습니다.

특히 즉시전력을 선택한 팀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한 팀의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보세요.
시즌 초 몇 경기만 봐도 각 구단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이번 WKBL은 선수 한두 명의 변화가 팀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관전 재미가 꽤 큰 시즌입니다.